[투어코리아] 국립생태원(원장 최재천)은 신학기를 맞아 유아‧초‧중‧고등학생들이 자연속에서 동‧식물을 탐구하며 생명사랑을 키워 나갈 수 있는 ‘생태교육프로그램’을 3월부터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생태교육프로그램은 일일생태체험 등 7개 과정 38개 프로그램을 유아에서 고등학생까지 맞춤형으로 진행하며,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한 주제별 체험활동 콘텐츠도 선보인다.
특히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인 생태진로체험은 초등학교 고학년(4~6학년)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동‧식물 연구전문가와 생태탐험을 통해 생태학을 학습한다.
아울러, 공동체 체험활동을 통해 이타심을 함양하고 자기 비전을 탐색 할 수 있는 생태캠프를 비롯해 방학기간에는 방학집중 연속형 체험‧관찰‧실험위주의 생태심화학습프로그램인 생태과학교실도 운영된다.
관광주간에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1박 2일 5회, 2박 3일 1회의 가족캠프를 서천지역 유관기관과 연계 운영함으로써 지역상생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준비할 예정이다.
생태교육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각 프로그램별로 일정에 맞춰 교육 시작 한 달 전부터 국립생태원 홈페이지(www.nie.re.kr)를 통해 선착순 예약 받는다. 자세한 내용과 교육문의는 전화 (041-950-5893)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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