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마리아나 관광청은 지난 15일 사이판에 위치한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한-마리아나 관광 자문 위원회(Korea Marianas Tourism Council, KMTC)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한-마리아나 관광 자문 위원회는 마리아나 지역의 관광 시장 발전을 위해 발족됐으며, 위원장에는 투어 2000대표이자 KATA회장인 양무승 대표이사가 위촉됐다. 자문 위원단은 투어2000 양무승 대표를 비롯해 △모두투어 한옥민 사장 △세중여행 이재찬 부회장 △참좋은여행 이상호 대표이사 △내일여행 이진석 대표이사 △하나투어 곽민수 전무 △아시아나항공 문명영 한국지역본부장 등 한국 주요 여행사 대표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향후 한국 여행업계를 대표해 마리아나를 찾는 한국인들이 보다 증가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양 대표는 “사이판뿐만 아니라 큰 발전 잠재력이 있는 티니안과 로타의 발전을 위해 마리아나 관광청과 적극 협력해 시장 활성화 및 대중화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마리아나 관광청은 한-마리아나 관광 자문 위원회를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사이판으로 초청, 최근 새롭게 선보이는 휴양 시설 및 주요 호텔들을 둘러볼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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