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강원 동해시 는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수산물축제 콘텐츠 개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수산물축제 콘텐츠 개발 연구용역’은 국내 우수축제 사례조사 및 시사점 도출과 축제자원(관광자원) 여건을 분석하고, 묵호등대, 논골담길, 묵호항 등 인근 관광지와 연계, 축제 방향성을 재정립하는 한편, 축제 브랜드개발, 축제장 공간 계획 수립 및 축제 표준지침 등을 개발하고자 지난 9월 21일부터 (재)대한자치행정연구원 에서 수행해 오고 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심규언 시장, 시 지휘부 및 관련부서장, 관련단체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로부터 중간보고회시 제시된 의견에 대한 반영여부 등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시장 주재로 수행방향 자문과 토론이 진행된다.

동해시 해양수산과 이병래 과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축제 방향을 재정립하는 동시에 동해지역만의 독창적인 콘텐츠로 지역축제의 내실화를 기하고자 한다”며 “아울러 축제지역을 묵호동 전역으로 넓혀 지역경제 효과를 제고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유경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