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설 연휴(2월 6~10일)기간 어린이를 둔 가족들을 대상으로 ‘키움 福(복)슬福(복)슬’ 문화 체험프로그램이 전북 전주시 한국전통문화전당 체험관에서 진행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설 연휴기간 아이들과 학부모가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음식과 공예체험을 통해 전통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음식 만들기’와 ‘공예체험’에 무료료 참가할 수 있다.

초등학생을 둔 자녀와 부모가 2인 1조로 진행하는 음식 만들기 체험은 첫날과 이튿날인 6일과 7일 각각 삼색 福(복)만두 만들기와 초코파이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이 이어진다.

9일과 10일에는 공예체험으로 각각 원숭이 미니스탠드 만들기와 원숭이 에코백 만들기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설날 당일(8일)을 제외한 4일간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4시 등 하루 세 차례 총 11회(福만두는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 또는 귀성객은 오는 29일까지 사전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접수 방법은 (재)한국전통문화전당 홈페이지(www.ktcc.or.kr) 참조.

황인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