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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올해의 관광도시’ 제천, 관광매력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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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올해의 관광도시’ 제천, 관광매력 UP
  • 유규봉 기자
  • 승인 2016.01.19 12: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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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투어 및 마일리지 확대...‘THE 매력적인 제천 관광’

[투어코리아] ‘2016 올해의 관광도시’ 제천이 시티투어 운행, 관광마일리지 사업 확대 등 한층 더 확대된 관광 정책을 통해 새로워진 관광도시로서의 면모를 선보인다.

시는 먼저 ‘제천 시티투어’를 기존 1개 코스에서 3개 코스로 확대 운영한다.
이는 지난해 시티투어 이용객이 6천명(버스 200대)에 달하고, 투어를 통해 제천 홍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 관광 브랜드 강화에 큰 역할을 했다는 판단에서다. 제천 시티투어는 문화관광해설사가 차량마다 탑승해 지역 관광지를 안내하고 상세한 설명을 곁들이는 등 최고의 서비스를 자랑하며 관광객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왔다.투어 요금은 1인당 1만5000원으로 책정됐다.

올해 예정된 시티투어 코스는 ▶시내권 주3회 운행(화, 목, 토) ▶청풍권 주3회 운행(수, 금, 일) ▶한수권 주1회 운행(토) 등 3곳이다.

 

▶시내권은 제천역(10:00)을 출발, 의림지, 교동민화마을, 자유중식, 박달재, 한방생명과학관, 한방티테라피 등을 돌고 제천역(17:00)을 되돌아오는 코스다. 또 ▶청풍권 코스는 제천역(10:00)을 출발, 청풍문화재단지→자유중식→청풍호유람선→제3한방명의촌→금월봉→제천몰→제천역(17:40) ▶한수권 코스는 제천역(10:00)→사자빈신사지 사사자구층석탑→자유중식→덕주산성 동문→덕주사→월악산모노레일→제천몰→제천역(18:00) 등을 여행하도록 구성돼 있다.

또한 제천시는 관광 활성화를 위해 작년 3월 실시한 ‘관광마일리지 사업’의 사업을 보다 더 체계화 해 관광객들에게 관광 이상의 감동을 선사하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투어버스가 방문하는 관광지에 스탬프 찍기와 휴대폰을 활용한 QR인증을 통해 평균 5,000원 이상의 개인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는 ‘하나로 관광마일리지 사업’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지정된 마일리지 적립지점은 관광지 17개소와 체험여행지 29개소이며, 적립된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은 식당 37개소, 특산물판매장 3개소, 숙박업소 2개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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