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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붐업 확산 ‘올림픽 FESTIVAL’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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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붐업 확산 ‘올림픽 FESTIVAL’ 개최
  • 이태형 기자
  • 승인 2016.01.1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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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강원도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G-2년을 기념하고 올림픽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제고 및 참여열기 확산 등 동계올림픽 붐업 확산을 위해 오는 2월 중 ‘올림픽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행사는 강릉 단오공원 일원과 평창 보광 휘닉스파크 일원에서 두 차례 치러질 예정이며, 평창동계올림픽 대회기간 도내 문화예술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올림픽 이후에도 올림픽 축제유산으로 남기기 위해 기획됐다.

먼저 오는 2월 4일부터 6일까지 강릉 단오공원 일원에서는 개막식, 문화예술공연, 강원도 대표 상품관 및 먹거리관 운영 등 관광객이 직접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위주의 행사가 펼쳐진다.    

개막식은 2월 4일 오후 1시 30분부터 90분간 단오공원 특설무대에서 주요인사와 외신기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행복한 기다림), 2부(그 날이 오면)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오프닝 쇼, 개막 퍼포먼스, 아이돌 초청가수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강릉 행사기간 중 단오문화관 및 문화예술공연관에서는 도내 18개 시ㆍ군 공연단과 EATOF(동아시아 관광포럼) 지방정부 공연단, 국립 등 전문예술단체의 초청공연이 펼쳐진다. 2. 4일과 5일 저녁 7시 특설무대에서는 아시아 최초의 DJ 중심 댄스축제인 월드DJ페스티벌이 성대하게 개최된다.
 
문화예술공연관 옆에는 강원도 대표 상품관과 먹거리관이 운영된다. 

2월 18일부터 20일까지 평창 보광 휘닉스파크 일원에서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랜드마크 조형물을 설치, 외부에서는 야간 멀티미디어 쇼를 진행하고 내부에서는 강원도 대표 상품 및 먹거리, 동계올림픽 홍보관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동계올림픽에 대한 관심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외신기자 초청 프레스 투어를 통해 올림픽 경기장 건설현황, 도내 주요 관광지 등 올림픽 준비상황에 대한 안내와 함께 해외 홍보 마케팅의 기회로 활용할 예정이다.

강원도 김보현 기획관은“이번 행사를 통해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에 대한 도민의지를 결집하고 범국민적 참여 열기를 끌어내는 등 올림픽 성공개최 준비를 철저히 하는 계기로 삼는 한편, 강원도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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