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경상북도관광공사와 포항교육지원청은 14일 공사가 운영 중인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유교랜드를 이용해 학생 인성함양 및 체험학습 공유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유교문화에 바탕을 둔 인성교육학습프로그램과 체험학습의 공유 및 개발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또한 입장료할인과 소속 학교의 자유학기제 시행에 따른 유교랜드를 이용한 각종 프로그램지원에도 협조키로 했다.
포항교육지원청은 243개의 학교에 7만여 명의 학생과 5천여 명의 선생님들로 구성돼 있다.
유교랜드는 유교문화를 스토리텔링화한 테마파크형 체험 전시관으로, 신나게 놀면서 인성함양을 할 수 있는 곳이다.
김대유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인성교육 참여기회 제공하는 것은 물론 유교랜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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