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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해외관광객 유치 다변화’ 위한 팸투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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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해외관광객 유치 다변화’ 위한 팸투어 실시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6.01.14 17: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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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업 관계자와 경남 관광상품 개발 및 관광객유치 나선다!

[투어코리아] 경남도는 해외관광객 유치 다변화를 위해 오는 15~17일 2박 3일간 세계여행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김해, 창원, 산청 등 경남 주요 관광지에 대한 팸투어를 실시한다.

이번 팸투어는 중국 관광객뿐만 아니라 더 다양한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것으로, 미국, 러시아, 인도 등 8개국 주요 세계여행업 관계자 45명을 초청, 진해 벚꽃축제거리, 김해 김수로왕릉과 허왕후릉, 김해 가야테마파크, 산청 동의보감촌 등 경남 주요 관광지를 답사해 경남관광지를 집중 홍보한다.
 
이번 팸투어와 함께 워크숍을 진행, 경남관광 상품개발에 관한 정보를 교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올해 개최하는 ‘고성 공룡세계엑스포’와 ‘진해군항제’ 등 경남의 주요 축제 프로그램을 알리고, 다양한 관광코스 개발을 위한 의견도 나눈다.

특히 지난해 ‘고대 아유타국 허황옥 인도 공주와 김수로왕의 결혼설화’를 언급하면서 ‘한국과 인도는 혈연(血緣)의 나라’라고 강조한 모디 인도 총리의 발언 이후 인도관광객들이 경남에 대한 관심과 관광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인도 현지 관광 세일즈 콜, 인도 메이저 여행사 대상 팸투어를 실시한 바 있다.

경남도 장순천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팸투어에 참가한 여행업 관계자들과 경남 관광상품 개발에 관한 유기적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한국관광공사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해외관광객 유치 다변화를 꾀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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