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철원군은 오는 16~17일 열리는 ‘2016 철원 한탄강얼음트레킹’에 앞서 트레킹행사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철원군은 이번 행사의 안전점검을 위하여 안전총괄과장을 반장으로 철원경찰서, 철원소방서 등 총 7명으로 구성된 안전관리협의체를 편성했다.

점검의 주요항목은 사고 발생 시 응급구조 활동을 위한 구명환, 구명로프, 체온유지담요 등의 비치상태와 위험지역 표지판 설치여부 등이다.

이번 안전점검을 진행하면서 미흡한 부분은 현지 시정을 요구했고, 현지 시정이 어려운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축제주관부서에 통보하여 축제 개막 전까지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했다.

이태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