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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16년 외래 관광객 1천만 유치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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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16년 외래 관광객 1천만 유치 목표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5.12.29 10: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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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호수공원 등 중심으로 신한류 관광도시 종합추진전략 세워
▲ 서오릉 설경

[투어코리아] 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가 2016년에 킨텍스와 호수공원을 중심으로 외래 관광객 1000만명이 방문하는 ‘창의 관광도시’ 기반 조성에 나선다.

고양시는 이와 함께 571억 원의 예산을 투입, 신한류 관광도시를 향한 종합추진전략을 마련할 방침이다.

▲ 호수공원

특히 ‘고양 신한류 문화관광벨트’와 ‘고양 관광특구’는 K-컬처밸리와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시는 신한류 관광 대표 브랜드로 의료관광을 육성하고, 마이스‧화훼 등 시의 주력 산업 분야와 공동 마케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 꽃박람회_평화누리정원

이러한 사업이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고양시는 기대하고 있다.

한편 고양시는 역사문화도시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가와지볍씨 5000 프로젝트, 고양형 거리축제 도시 조성 및 활성화 등 고양 600년 역사를 계승발전하고 시민중심‧시민 참여형 문화예술 사업도 추진한다.

▲ 고양시 명동 '라페스탄'

더불어 2016년 대한민국 역사상 두 번째로 27년만에 고양시에서 열리는 ‘2016 로타리 국제대회’는 전 세계 약 5만여 명이 참가하는 만큼 고양시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몫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성 고양시장은 “K-컬처밸리와 신한류 관광특구 등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신한류 문화관광산업 추진을 통해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과 서민경제 활성화에 집중하며 102만 시민들께 희망을 선물해드리고 싶다”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서 시민의 안전과 행복, 일자리를 비롯한 민선 6기 시민과의 약속을 흔들림 없이 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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