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순천시가 추진하는 낙안읍성 내 사물인터넷(IoT), 모바일 기술을 활용한 창조마을 조성사업이 탄력을 붙일 수 있게 됐다.
순천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농촌관광형 창조마을 조성사업이 의회의 예산심의를 무난히 통과함에 따라 해상 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21일 밝혔다.
순천시가 추진하게 될 주요사업은 ▲ 낙안읍성 내비게이션 기능의 U - 가이드 ▲미션수행과 과거여행 사전 체험의 U - 엔터테인먼트 ▲ 낙안읍성 민박 시스템 구축인 U - 팜스테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 먹거리 신뢰성 확보를 위한 판매자 인식표 부착 U - 파머스 등이다.
이 사업은 낙안읍성의 다양한 콘텐츠를 정보통신기술과 접목해 현대적인 농촌관광형 창조마을로 재탄생시켜 전통생활체험형 관광지로서는 획기적인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순천시 관계자는5都 2村(5일은 도시, 2일은 농촌) 가족단위 관광시대에 발맞춰 세대를 넘어 공감할 수 있는 모바일 앱 콘텐츠 개발로 농촌관광 활성화와 주민 소득증대 등 삼박자를 갖춘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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