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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2016년 문화관광 예산 308억 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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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2016년 문화관광 예산 308억 원 확정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5.12.2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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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충북 단양군의 2016년도 문화 관광 예산이 전년도 대비 12.13% 늘어난 308억 원으로 확정됐다. 

주요 사업별 예산반영 현황은 △ 소백산케이블카 설치를 위한 국립공원 계획변경 및 환경영향평가 용역 7억 원 △ 만천하 스카이워크 조성사업 17억 원 △ 천동관광지 정비사업 14억 원 등이다.

단양군의회는 지난 18일 단양군의 2016년도 예산안 심의·의결 과정을 거쳐 2,522억 원(일반회계 2,325억원, 특별회계 197억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올해 당초 예산 2,626억 원보다 104억 원(△4.15%) 감소한 규모로 일반회계는 3.1%(72억 원), 특별회계는 14.02%(32억 원)가 줄었다.

주요 감소 요인으로는 뉴타운분양이 완료됐고, 누리과정 사업(12억원)이 충북도에서 내시되지 않아 미편성 됐기 때문이다.

김창식 기획감사실장은 “내년도 예산편성에서 재정운용의 효율성과 재정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유사․중복 사업을 과감하게 정비하고 세출구조를 적극적으로 조정하는 등 긴축예산으로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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