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강천산 회문산과 함께 순창의 3대 명산으로 불릴 만큼 아름다운 채계산의 등산가 말끔히 정리돼 수월하게 오를 수 있게 됐다.
시는 등산로 1.7km 구간의 낡은 계단을 보수하고 주변 위험물을 정비했다. 특히 경사가 심한 위험구간 2개소에 데크와 난간 설치공사를 진행하고, 괴정삼거리에 있던 등산로 입구를 고원마을 앞으로 이전해 급커브길 등산로 입구에 대한 사고 위험을 줄였다.
채계산은 서쪽으로 섬진강이 흐르고 정상에서 바라보는 풍광이 특히 아름답다. 바위가 책을 쌓은 것처럼 보인다 하여 책여산 (冊如山), 낭자머리에 비녀를 꽂은 형상이라 하여 채계산 (釵笄山)이라고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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