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울산시는 15일 오전 10시 시청 구관 3층 회의실에서 울산시, 울주군, 밀양시, 양산시, 경주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남알프스 관광시설현황조사’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남알프스 관광시설현황조사’는 영남알프스 내 등산로, 자전거길, 둘레길, 순례길, 임도, 등산안내표지판 등 관광기반시설에 대한 현황조사 및 영남알프스를 찾는 탐방객에게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지자체 간 통합적인 운영·관리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관광시설 현황조사는 지난 11월 착수, 내년 8월 완료 예정이며 이를 활용해 영남알프스 홍보물 제작, 등산안내표지판 정비사업을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

보고회 주요내용은 수행업체에서 과업의 추진체계와 수행계획에 대한 착수보고를 한 후 지자체 관계자들의 의견청취를 통해 구체적인 과업의 범위와 수행방법, 지자체별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 할 예정이다.

오재랑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