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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호텔서 휴식과 문화 충전을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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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호텔서 휴식과 문화 충전을 동시에!
  • 조성란 기자
  • 승인 2015.12.14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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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블랑블루 호텔 아트페어

[투어코리아] 숨 가쁘게 달려온 올해도 이제 막바지. 각종 모임과 술자리에 지쳐 재충전이 필요하다면 도심 호텔로 떠나보자. 아늑한 공간에서 편안한 휴식은 물론 공연, 전시 등을 즐기며 문화 충전을 할 수 있다. 각 호텔들이 내놓은 문화패키지를 소개한다.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은 이달말까지 대영박물관의 소장품을 직접 만날 수 있는 ‘대영박물관전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는 안락한 객실 1박과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대영박물관-영원한 인간 展‘전시 티켓 2매로 구성된다. 영국의 대영박물관에서 엄선한 작품들 총 176점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인간의 얼굴을 주제로 한 유물 및 회화작품을 통해 인류의 역사를 살펴 볼 수 있다. 

 

또한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은 오는 18~20일 제 4회 블랑 블루 호텔 아트페어를 개최한다.  이번 아트페어에는 왕열, 장안순, 유항미, 한명일, 주홍미 작가 등 국내 유명 중견, 원로 작가뿐만 아니라 신인, 청소년 작가까지 120여 명이 참가하여 세대를 아우르는 폭 넓은 예술의 장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일반 전시장이 아닌 호텔이라는 이색적인 공간에서 새로운 예술의 장을 만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에서는 미디어 아트로 반 고흐의 마스터 피스를 만나볼 수 있는 ‘반 고흐 인사이드 ;빛과 음악의 축제’ 展 티켓이 제공되는 ‘반 고흐 러브 문화 패키지’를 내년 1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두 달 간  선보인다. 감각적인 조명과 영상, HD 프로젝터를 결합한  멀티미디어 체험 전시 ‘반 고흐 인사이드 ;빛과 음악의 축제’ 展은 ‘문화역서울 284’에서 전시된다. 반 고흐의 작품 이외도 폴 고갱, 클로드 모네 등19세기 인상파 화가들의 여러 작품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 노보텔앰배서더강남 반고흐 러브 패키지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명동은 내년 2월 28일까지 알렉산드로 맨디니전 관람권이 포함 된 문화 위드 스타일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에는 객실 1박과 알렉산드로 멘디니전 입장권 2매가 포험된다. 디자인의 거장 알렉산드로 멘디니전은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M1 디자인 전시관에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는 ‘디자인으로 쓴 시’라는 주제로 작가가 직접 기획했다. 이탈리아 출생인 알렉산드로 멘디니는 까르띠에, 에르메스 등 세계적인 기업과 공동 작업을 해온 세계적인 디자이너다.

▲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명동 문화 위드 스타일 패키지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는 감미로운 재즈음악에 맞춘 관능적인 몸짓과 눈을 사로잡는 뮤지컬 ‘시카고’를 관람하고 호텔 객실에서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뮤지컬 시카고 객실 패키지’를 내년 1월 30일까지 선보인다. 호텔에서 편안한 휴식을 보내며, 호텔과 바로 연결된 디큐브아트센터에서의 뮤지컬 관람으로 여유로운 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윈터 무비 펀 패키지’를 내년 1월 17일까지 선보인다. ‘윈터 무비 펀 패키지’는 남산 전망의 그랜드 룸 1박, ‘몬스터 호텔’ 시네마 라운지 이용, 몬스터 호텔 2 영화 티켓 3매, 아이스링크 입장료 및 스케이트 대여료 50% 할인 등으로 구성돼 있다.

▲ 그랜드 하얏트 서울 윈터 무비 펀 패키지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은 연말을 맞아 코스 요리가 제공되는 오페라 공연과 함께 객실에서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오페라 디너 패키지’를 선보인다. 오페라 디너 패키지는 객실 1박과 오는 30일 저녁 7시 두베홀에서 열리는 피가로의 결혼 오페라 디너쇼 R석 2인 식사권 등을 포함한다.  또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12월 31일, 카운트다운 파티로 2015년의 마지막을 특별하게 보낼 수 있는 연말 패키지 ‘굿바이2015, 헬로우 2016’도 준비되어 있다

▲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오페라 디너 패키지

리츠칼튼 서울은 뉴 이어스 이브 위드 뮤지컬 갈라 콘서트 패키지를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 단 하루 동안 선보인다. 이 패키지를 이용하면 31일 오후 7시 리츠칼튼 서울 그랜드 볼룸에서 펼쳐지는 뮤지컬 콘서트를 즐기며 킹크랩, 훈제 연어 테린, 로시니 스테이크 등 6코스의 디너 메뉴를 맛보는 것이다.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는 24~25, 31일에 다양한 퍼포먼스와 공연이 있는 이벤트를 선보인다. 크리스마스인 24~25일 이틀간은 호텔 1층 곳곳에 숨겨진 루돌프 코를 찾으면 선물을 주는 ‘잃어버린 루돌프 코를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하고 투숙객에게는 해비치 크리스마스 엽서도 제공한다.

▲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

25일 당일은 호텔 1층 아뜨리움에서 저녁 6시부터 아카펠라로 선보이는 캐럴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또 개그맨 김재욱이 사회를 맡은 ‘해비치와 오감을 나누다’ 이벤트를 12월 31일 저녁 9시부터 호텔 1층 아뜨리움에서 진행, 고객 사연 접수와 화려한 액션 드로잉, 흥겨운 밴드 공연 등이 이어진다.

이외에도 롯데호텔월드는 내년 1월 31일까지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패키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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