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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산타마을로 겨울여행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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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산타마을로 겨울여행 떠나요!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5.11.19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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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분천역 일대 봉화 산타마을이 오는 12월19일부터 내년 2월14일까지 58일간 운영된다.

봉화군은 지난해 겨울 대표 여행지로 큰 인기를 끌었던 분천역 일대 산골오지 봉화 산타마을을 ‘산타야 놀자! 겨울추억 신나게 만들어 보자’라는 주제로 새롭게 단장해 오는 12월19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따.

‘봉화 산타마을’은 산타할아버지들이 직접 캐럴송을 비롯한 다채로운 공연을 펼치며 산타눈썰매장, 얼음썰매장, 산타레일바이크, 산타당나귀 꽃마차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마련해 겨울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다.

 

초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루돌프사슴코, 산타이글루, 산타시네마, 초대형 풍차 등 볼거리도 풍성하다.

또한 마을 주민들이 직접 농사지은 곤드레밥, 메밀부침 등 겨울 별미로 허기진 배를 든든히 채울 수 있어 겨울여행 재미를 더해준다. 특히, 야외에서 썰매를 타며 즐기는 군고구마를 비롯한 군밤, 찰옥수수 등도 추위를 녹여주며 동심을 자극한다. 이와 함께 장작불체험, 팽이체험 도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한편, 산타마을은 한국관광공사 주관 ‘한국대표관광 100선에 선정된 백두대간 협곡열차의 시발역’이 있는 마을로, 낙동강 상류의 협곡 비경을 감상하면서 트래킹하는 낙동강세평하늘길(분천역~승부역, 12km)과 함께 최고의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지난 겨울 58일간 운영한 산타마을에는 임시열차 95회 등 총 11만 명이 다녀갔다.

봉화군 관계자는 “산타마을을 통해 올 겨울철 15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분천역을 방문할 것”이라며 “산골오지 봉화군의 뛰어난 관광자원을 활용해 계절별, 테마별 다양한 관광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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