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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바짝 다가선 두바이...관광청 한국 사무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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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바짝 다가선 두바이...관광청 한국 사무소 개소
  • 이태형 기자
  • 승인 2015.11.11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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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짐 두바이관광청 CEO

[투어코리아] 두바이 관광청이 한국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10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한국 사무소 설립 기념식을 열고, 정식 업무를 시작했다.

두바이 관광청은 오는 2020년 열리는 두바이 엑스포에 연간 방문객 2000만 명을 유치한다는 목표로 세계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으며, 한국사무소는 앞으로 한국 시장에 가족 여행, 신혼여행은 물론 골프 등 각종 레저 스포츠로서의 두바이를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두바이 관광청 CEO인 이삼 압둘라힘 카짐 (Issam Abdulrahim Kazim)은 "두바이는 전 세계에서 5번째로 많은 여행객이 찾는 도시로 한 해에 약 1100만 명이 방문하고 있다"며, "두바이 관광청은 2020년까지 연간 2000만 명의 여행객을 유치하겠다는 비전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한국은 아시아 지역 내서 영향력이 매우 크고, 우리에게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지역"이라며, "한국 사무소는 두바이 관광청의 비전을 실현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류영미 한국 사무소 대표는 “두바이는 조금이라도 알게 되면 누구라도 가 보고 싶어 할 만한 곳”이라며 “두바이 여행은 초호화 패키지에서부터 다양한 가격대의 여러 가지 프로그램이 가능하고 무엇보다 안전한 가운데 즐거운 가족 여행이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또한 류 대표는 "드바이는 우리나라에서 저녁 비행기를 이용해 이동하기 때문에 이동 시간에 대한 부담감도 적다"며 "앞으로 두바이 여행의 다양한 장점과 최고의 여행지로서의 두바이의 매력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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