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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안산.화성.시흥.광명시 관광활성화 맞손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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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안산.화성.시흥.광명시 관광활성화 맞손 잡아’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5.11.09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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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김윤식 시흥시장, 채인석 화성시장, 양기대 광명시장, 김만수 부천시장, 최원호 안산 부시장

[투어코리아]  부천시,안산시,화성시,시흥시, 광명시 등 경기도의 5개 시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부천을 비롯한 5개 시장들은 9일 광명동굴 와인레스토랑에 모여 지역관광활성화를 위한 관광벨트화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 시너지 효과를 올릴 수 있도록 경기서남부권 관광행정협의회를 구성했다.

5개 시의 협약 내용으로는 ▲관광자원 정보 공유 ▲공동의 관광객 유치 ▲관광 상품 개발 및 마케팅 등 상호 협력 증진과 추진사업 발전을 위한 전략적인 파트너십 구축 등이 담겼다.

또한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광명시는 광명동굴, 부천시는 만화박물관, 안산시는 대부도, 화성시는 전곡항, 시흥시는 갯골생태공원을 적극 홍보해 나갈 방침이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지자체별 주요 관광자원을 테마로 엮어 관광벨트화 사업을 추진한다면 경쟁력 있는 새로운 관광 상품이 개발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관광벨트화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둬 관광 활성화 뿐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까지 도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4개 시 주요 관광자원의 잠재력과 150km 해안선 등 화성시의 관광자원을 합친다면 멋진 관광벨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윤식 시흥시장은 “광명, 부천, 시흥은 이미 서부수도권 관광벨트화사업을 해본 경험이 있는 만큼 5개 시의 관광벨트화 사업이 잘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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