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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으로 떠가는 가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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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으로 떠가는 가을 여행
  • 조성란 기자
  • 승인 2015.11.06 1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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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꽃구경, 식도락 여행기도 인스타그램으로 한눈에

[투어코리아] 붐비는 국내 유명 여행 장소를 피해 나만의 여유로운 시간을 갖고 싶어도 어디를 가야 할 지 고민하고 있다면,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을 여행 계획을 짜보자.

대한민국 방방 곳곳을 아름다운 소진으로 담아내고 있는 전국 시와 구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과 장소, 태그 검색 기능을 통해 쉽고 간편하게 가을 꽃구경과 식도락 여행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 사진 인스타그램 제공

선선한 날씨를 즐기러 산으로 들로 가을 꽃 구경을 떠나고 싶다면 인스타그램에서 행선지를 미리 탐방해볼 수 있다. 대구시의 인스타그램(@daeguvisit)은 노곡동 하중도의 코스모스 밭을, 경상남도의 인스타그램(@gsnd_korea)은 밀양 삼문송림의 구절초 군락지를 소개한다. 전라북도의 인스타그램(@jeonbukstar)을 통해 만난 고창 선운사 도솔천 길의 꽃무릇도 여행객의 발걸음을 이끈다.

가을철 따끈한 식도락 여행 소식도 인스타그램에서 한눈에 볼 수 있다. 사천시의 인스타그램(@sacheoncity)에서 올라온 삼천포항전어축제에서 잡힌 전어의 노릇노릇한 사진은 보기만 해도 침이 고인다. 인천시 남동구(@namdonggu)도 소래포구축제의 꽃게 찌는 사진으로 여행객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대구시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개된 서문시장의 할매 호떡에서도 가을 향기가 물씬 난다.

다양한 시와 군, 도청에서 운영하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한국의 아름다운 명소와 맛깔 나는 음식을 찾아도 막상 여행지에 도착하면 막막해 지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엔 당황하지 말고 인스타그램의 ‘사람’, ‘태그’ 및 ‘장소’ 검색 기능을 통해 특정 지역, 관광 명소, 음식점 등의 정보를 손쉽게 얻어 보자.  해당 지역을 검색하면 다른 사용자들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올린 그 지역의 맛 집이나 유명한 장소들이 함께 검색된다.

서울시(@seoul_official), 대구시, 김포시(@gimpocity), 사천시, 광주시(@gwangju_city), 인천시 남동구뿐 아니라 전라북도, 경상남도, 제주특별자치도(@special_jejudo) 등이 인스타그램을 운영, 전국 곳곳의  숨겨진 명소를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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