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멕시코의 관광 성장률은 10.8%로, 전 세계 관광 성장률 4.1%의 두배 이상에 달할 정도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주한 멕시코 호세 루이스 베르날(José Luis Bernal Rodríguez) 대사는 지난 10월 30일 여행업 관계자 및 미디어를 대상으로 진행한 관광 설명회 ‘멕시코 가을 카라반’에서 이 같이 멕시코 관광이 급성장, 관광 대국으로 명성을 높이고 있다고 강조하고, 멕시코의 다양한 관광 자원을 소개했다.
‘멕시코 가을 카라반’ 행사는 서울에 이어 11월 2일 부산에서도 성황리에 개최됐다.
주한 멕시코 관광청은 서울에는 약 70명, 부산에는 60여 명의 여행사, 항공사 및 미디어 관계자들이 참석, 열띤 호응을 보였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멕시코 현지 여행사와 호텔, 그리고 멕시코에 거점을 둔 국내 여행사 및 항공사가 직접 멕시코 투어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국내 참석자들과 1:1 비즈니스 미팅을 가졌다.
또한 주한 멕시코 관광청 루스 마리아 마르티네스(Luz María Martínez) 대표는 멕시코 관광청이 투자한 최신 007 시리즈 스펙터의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루스 마리아 대표는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 시티와 멕시코 고유의 축제인 ‘망자의 날(Día de Muertos)’을 배경으로 한 007 스펙터는 멕시코 관광청이 1억 5천만불 이상을 투자한 영화로 100개 이상의 나라에서 개봉, 많은 홍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추첨 행사에서는 하드락 호텔 칸쿤 숙박권, 마르키스 호텔 멕시코 시티& 로스 카보스 숙박권, 트로피컬 인센티브 DMC의 투어 프로그램 이용권, 아시엔다 트레스 리오스 숙박권 등이 경품으로 제공돼 큰 호응을 얻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