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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 광개토 사물놀이 자선 콘서트 '오복락락'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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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 광개토 사물놀이 자선 콘서트 '오복락락' 개최
  • 김호심 객원기자
  • 승인 2015.11.04 02: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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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저녁 7시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극장...소리꾼 박애리 등 공연
▲ 2015 광개토 사물놀이 자선 콘서트 “오복락락”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 강북문화예술회관은 4일 저녁 7시 사랑의 문화나눔 자선 공연 ‘신명이 넘치는 강북 오복락락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강북 지역의 저소득층, 다문화가족, 홀몸노인 등을 초청해 광개토 사물놀이 예술단을 중심으로 불후의 명곡 소리꾼 박애리와 퓨전 국악앙상블 ‘더 나린’, 전문 비보이 그룹 ‘마룻바닥 비보이 크루’, ‘판비트’, ‘국악오케스트라’ , ‘강북 풍물단‘ 등이 참가한다.

▲ 불후의 명곡 소리꾼 박애리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이번 공연은 강북 풍물단의 식전 공연 ‘이부산류 설장구 대합주‘로 시작해 국악기와 현대리듬의 조화로 이루어진 연주곡 ’프런티어‘, ’사물놀이와 실내악을 위한 신모듬’, 판비트 소리, 모듬북 합주에 이어 불후의 명곡 소리꾼 박애리의 단독 무대로 ’배 띄어라‘와 ’봄날은 간다’를 열창한다. 풍물과 비보이 협연 판놀음도 펼쳐진다.

강북구 관계자는 "우리 전통 농악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됨으로 세계인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이번에 선보이는 광개토 사물놀이 예술단과 젊은 국악인들의 공연이 강북구를 중심으로 전통문화 붐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공연은 서울 강북구청이 주최하고 서울문화재단이 후원하며, 강북문화예술회관의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하나로 개최된다.

관람은 선착순 무료. 문의는 광개토 사물놀이 예술단(☎070-4821-2100~2)

▲ 광개토 사물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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