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전통과 현대가 조화된 수원시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수원화성의 우수성이 해외방송에 소개된다.
수원시는 한국특집프로그램의 제작을 위해 내한한 해외 언론인들이 지난 2일 수원 화성을 찾아 우수성을 직접 확인했다.
이날 수원화성을 찾은 해외 방송은 멕시코 TV Azteca, 이집트 Egyptian Television, 인도네시아 RTV(Rajawali Televisi), 카자흐스탄 Khabar Agency, Kazakhstans kaya Pravda TV 등 4개국, 5개 매체로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이 주관한 ‘2015 한국특집프로그램 제작 해외언론인 초청사업’으로 우리나라에 들어와 전통과 현대가 조화된 수원시와 수원화성의 우수성을 카메라에 담았다.
해외언론인 초청사업은 지난 10월 25일부터 이달 7일까지 14일간 진행되고 있으며, 수원시와 수원문화재단이 공동 초청해 지난 2일 수원 화성을 방문했다.
방송단은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화성행궁과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수원화성을 방문해 조선시대 건축과 기술력, 현대의 문화재 복원 등을 직접 확인했다.
방송단은 특히 전통과 현대가 잘 어우러진 수원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에 대해서도 특별한 관심을 보였다.
김동근 제1부시장은 TV인터뷰에서 “문화와 역사, 첨단기술과 스포츠의 도시 수원을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는 인사말을 전하며,“특별히 내년은 수원화성 축성 220주년이자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로, 전 세계인들이 보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있으니 많은 불들이 수원화성을 찾아 즐거움을 찾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