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연천군 초성김치마을에서 오는 11월 21~22일 열리는 ‘청산 율무홍삼 김치축제’의 프로그램이 최종 확정됐다.

연천 청산면은 12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청산 율무홍삼 김치축제 위원회 3차 회의를 열고 축제 프로그램과 운영방안을 확정지었다.

이날 확정된 축제 운영안에 따르면 추운 날씨를 감안해 축제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열기로 했다.

개막행사 별도 의식을 갖지 않기로 했으며, 축제장 먹거리는 보쌈김치, 두부김치, 녹두 빈대떡, 돼지고기 두루치기, 율무막걸리 등 5가지가 준비된다.

볼거리로는 라우다떼(동트는마을 시각장애인 밴드팀), 국악공연(연천문화원), 5사단 군악대, 에어로빅(전곡읍), 벨리댄스(전곡읍), 락밴드(미산면), 우크렐라(장남면) 등 15개 공연이 열린다.

특히 김치요리경연대회 및 농산물직거래장터를 운영, 주민참여를 확대하고 소득증대에도 기여하기로 했다.

오재랑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