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장류축제 10월 29~11월 1일 열려
[투어코리아]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우수축제인 ‘제 10회 순창 장류축제’가 10월 29일 민속놀이경연대회를 시작으로 4일간의 축제 향연에 돌입한다.
전통 장류와 발효 음식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순창장류축제는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과 순창읍내 일품공원에서 11월 1일까지 나흘 동안 7개 분야 74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올해 장류축제는 장소를 순창읍 일품공원까지 확대하고 세계소스박람회와 민속마을 야간서치쇼, 콩양말 만들기, 가족대항 전통집만들기 등 볼거리, 체험-참여형 프로그램을 대폭 늘리는 등 참여자 중심 축제로 거듭났다.
가족 참여 프로그램과 야간프로그램도 대폭 확충했다. 그로인해 가족단위 관광객들은 축제기간 동안 순창에 체류하면서 가족과학 체험교실, 삼부자 소원항아리, 당나귀체험, 가족대항 전통집 만들기,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장류이야기 등 체험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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