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강원도 홍천의 가을축제인 ‘홍천 인삼한우 명품축제’와 ‘나라꽃 무궁화축제’가 5일(7~11일) 동안 20만 여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며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축제는 도시산림공원 토리숲을 중심으로 홍천 역사를 스토리텔링한 홍천수령행차와 홍천강 황포돛배 체험 등 많은 볼거리 체험거리를 선보여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농특축산물 판매 성과도 좋아 강원홍천인삼은 지난해보다 4억여 원이 늘어난 11억여 원, 늘푸름홍천한우는 12억여 원어치가 팔리는 등 총 28억5천여만 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약 6억 6천여만원이 증가한 것이며, 지역경제유발효과는 약 50여원이 넘을 것으로 나타났다.
전명준 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색다른 시도와 함께 홍천 민관군과 각 사회봉사단체들의 협조로 많은 관광객이 찾아왔다”며 “이번 축제에서 나타난 미비점을 개선해 홍천 경제와 농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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