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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진 정선아리랑 가락에 낭만이 깊어가는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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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진 정선아리랑 가락에 낭만이 깊어가는 가을’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5.10.08 11: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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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울긋불긋 단풍으로 물들어 가는 가을, 강원도 정선 땅에 구성진 아리랑 가락이 울려 퍼진다.

 

‘2015 대한민국 아리랑 대축제, 정선아리랑제(Since 1976) & 제3회 세계 대한민국 아리랑 축전(Since 2013)’이 9일 정선읍 시가지 및 아라리공원 일원에서 개막돼 4일간 흥겨운 우리가락을 이어간다.

 

올해 정선아리랑제는 총 12개 부문 53개 세부행사 134개 체험종목이 관람객들의 마음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첫째날인 9일은 칠현제례 봉행을 시작으로 어르신 정선아리랑 합창대회, 고을원님 행차, 아우라지 뗏목 제현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200여명의 정선군민들이 ‘정선아리랑 대합창’ 공연을 펼친다.

둘째날부터는 아리랑과 관련 있는 세계 각국의 민요 초청공연과 강원문화재단의 대표적인 공연인 아라리 ‘감자(감성자극)콘서트'가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전국아리랑 학생 경창대회와 전통문화 재현 행사인 전통 혼례, 삼베길쌈 재현, 국립국악원의 대표공연단인 ‘연희단’ 공연, 전국 아리랑 경창대회, 감성7080라이브 콘서트도 가을을 느끼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구경거리다.

 

또한 전국단위의 규모로 펼쳐지는 아리랑 장사 민속씨름대회도 열리는 등등 이번 정선아리랑제는 보고, 듣고, 즐기고, 맛보는 전통문화축제로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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