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광복 70주년을 맞아 14일이 임시휴일로 지정, 금요일을 포함 연휴가 사흘로 늘어나면서, 유통가에서도 할인행사 등 적극 광복적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할인 행사를 활용, 알뜰 쇼핑 즐기며 가족 나들이에 나서보자.
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이 광복절 연휴에 자녀들과 나들이를 계획 중인 가족을 위해 최대 8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4일부터 31일까지 프랑스 키즈 브랜드 ‘봉쁘앙(Bonpoint)’의 시즌 상품들을 최대 80% 할인하는 것. ‘봉쁘앙’은 할리우드 배우들의 자녀들이 착용에 입소문을 탄 브랜드로, 국내 아울렛 중 유일하게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만 입점해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14년 봄·여름 상품을 60% 할인하며, ‘13년 상품은 7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그리고 ‘08~’12년 겨울원피스, 가디건 등은 80% 할인된 특별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바지류는 ‘08~’13년 상품을 5만원~6만5천원 균일가로 만나볼 수 있으며, 니트 가디건은 기존보다 할인율을 높여 80%로 판매해, 정상가 25만원대 제품을 단돈 5만원대로 마련할 수 있다. 베이비 가디건도 정상가 12만원~19만원대 제품을 2만원~3만원대로 제공해, 얇은 지갑으로도 부담 없이 쇼핑할 수 있다.
한편,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지난 2월 두 배 규모로 확장 오픈하며 새롭게 단장했다. 특히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키즈카페, 회전목마, 미니트레인과 함께 정글을 연상시키는 약 270평 규모의 ‘숲 속 놀이터’는 모든 시설이 부드러우면서도 충격 흡수가 강한 소재로 만들어져, 어린 자녀가 다칠 염려 없이 또래와 뛰어 놀기 좋아 인기만점이다.
또한 한화갤러리아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갤러리아명품관 웨스트 외관 미디어 파사드에 태극기 영상을 송출하고 명품관을 비롯한 각 지점별로 할인행사를 펼치며 광복절 마케팅에 나선다.
갤러리아백화점은 강남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갤러리아명품관의 웨스트 외관의 4,330개 유리디스크 LED를 통해 ‘휘날리는 태극기 영상’을 내보내 광복 70주년의 의미를 되새긴다.
갤러리아명품관 웨스트의 미디어파사드는 세계적 건축가 벤반버클에 의해 디자인돼 LED에서 연출되는 은은한 펄과 화려한 영상으로 강남의 디자인 랜드마크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해 압구정-청담 ‘K-스타 로드’ 조성 이후 외국인 관광객들의 필수 방문지이자, 압구정의 야경을 대표하는 명소로 알려져 있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광복 70주년의 역사적인 의미를 되새기고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에게 ‘한강의 기적’을 이룬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갤러리아명품관은 오는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코리아 그랜드 세일’에도 적극 동참한다. 이번 세일에는 명품관 내 1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10~30% 세일 및 외국인 고객을 위한 상품권 및 사은품 등 특별한 혜택도 부여할 예정이다.
대전에 있는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에서는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주말 사흘간 화장품 브랜드별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크리드, SK-II, 키엘, 크리니크, 바비 브라운 등에서 구매 시 브랜드별로 상품권 또는 사은품을 증정한다. 갤러리아 수원점에서는 14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간 가구박람회 및 주얼리·준보석 웨딩 페어를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구매 금액대별 7% 상품권도 증정한다. 갤러리아 진주점에서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썸머 블랙 프라이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