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주한 아시아중동 외국인 SNS 기자단 ‘와우코리아 서포터즈(Wow Korea Supporters)’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2박3일 동안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백제역사유적지구를 비롯해 보령머드축제, 난계국악기체험전수관, 독립기념관, 외암민속마을 등 충청권 주요 관광지를 찾아 다양한 체험과 한국문화를 경험했다.
기자단은 전통 국악기 연주, 활쏘기, 천연 염색 체험 등 2박 3일 체험한 내용을 영어와 아시아중동 각국의 현지 언어로 SNS를 통해 홍보하게 된다.
와우코리아 서포터즈는 말레이시아, 태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등 13국 35명의 주한 외국인 유학생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한국 관광지와 문화의 매력을 SNS를 통해 아시아 각국으로 전파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정기정 아시아중동팀장은 “주한 아시아중동 유학생 기자단 활동은 메르스로 방한수요가 위축된 시점에서 외국인의 시각으로 한국관광의 안전함을 확인하고, 이를 직접 해외에 알린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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