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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만점 래프팅, 첫째도 둘째도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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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만점 래프팅, 첫째도 둘째도 안전!
  • 이태형 기자
  • 승인 2015.07.08 14: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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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급류를 벗 삼아 즐기는 래프팅은 스릴을 만끽하는 여름 레포츠로 더 이상 바랄게 없다. 그러나 좋은 일에는 마가 함께 한다고, 뒤탈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출발전 반드시 안전수칙을 숙지하고, 따라야 된다. 래프팅의 안전 수칙을 알아본다.

▲ 안동 하회래프팅 제공

승선 준비 요령!
래프팅을 하러 가기 하루 전에는 과도한 음주를 삼가야 한다. 래프팅을 할 때는 조식, 중식 등 식사를 하지 않는 것 또한 구토와 같은 생리현상을 예방할 수 있다. 승선시 복장은 짧은 팬츠와 상의를 입는 것이 보통이지만, 부상 방지 및 자외선에 그을리는 것을 막기 위해 긴 옷을 입는 게 좋다. 특히 하의는 고무줄 밴드보다는 허리를 단단히 고정하는 혁대용 옷이 흘러내리지 않아 효과적이다.

전문적으로 래프팅을 즐기려면 전용복장인 워터슈트를 착용하는 게 좋다. 물속에서 체온을 유지할 수 있어 좋다. 신발은 벗겨지지 않게 끈을 단단히 동여매고, 창이 긴 모자는 가급적 착용하지 않는 게 좋다.

입수시 코를 막아 호흡에 장애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안경은 분실을 막기 위해 끈을 묶어 착용한다. 콘택트렌즈는 착용을 금하는 것이 좋다.

준수 사항
래프팅은 반드시 가이드가 동승한 가운데 진행해야 된다. 구명조끼는 물론 머리 부상 방지를 위해 헬멧도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래프팅 도중 답답하다고 조끼와 헬멧을 느슨하게 풀거나 벗는 일이 없어야 된다. 승선 후 발은 걸이에 걸고 래프트 밖으로 몸을 내놓거나, 급류에서 하선해서는 안 된다. 래프트가 급류에 진입 시에는 래프트 간 거리를 최소한 5m 이상 유지한 상태에서 이동하고, 래프트가 뒤집혀 밑에 깔렸을 때는 재빨리 빠져나와야 된다. 물속에 빠졌을 시 머리는 상류쪽으로 유지해야 코로 물이 들어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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