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전북 부안지역 해수욕장들이 이달 27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해 8월 23일까지 피서객들을 맞을 예정이다.
오는 27일 모항해수욕장을 시작으로 6월 4일 격포․고사포해수욕장, 10일 위도해수욕장이 잇따라 개장m 피서객 맞이에 나선다.
관광지 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변산해수욕장은 올해 개장하지 않고 개인이 운영하는 상록해수욕장은 미정이다.
모항해수욕장은 아담하고 편익시설 정비가 잘 돼 있어 해마다 가족단위 피서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위도해수욕장은 약 1km가 넘는 고운 모래사장이 펼쳐져 있고 물이 맑으며 깊지 않고 경사가 완만해 수영 초보자나 어린 아이들이 물장난하기에 좋다.
부안군은 해수욕장 개장에 맞춰 샤워장과 화장실 등 편의시설 정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저작권자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