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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지역 다원, 녹차 체험객들로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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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지역 다원, 녹차 체험객들로 ‘분주’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5.05.29 14: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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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김현정 기자] 전북 정읍지역 다원들이 녹차 만들기 체험객들로 분주하다.

정읍에는 자생차 체험을 할 수 있는 다원이  7개소가 있으며, 요즘 차 수확기를 맞아 체험객들로 넘쳐나고 있다. 

현암다원과 황토현다원에는 차문화 단체와 종교단체 그리고 초등학생과 대학생 등 여러 단체가 6월까지 체험 예약을 해놓은 상태다. 이들 다원에서는 녹차 따기와  녹차와 발효차 만들기, 차 마시기 등의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정읍지역 차(茶) 모임인 ‘다모이야기’에서는 장애인복지관 및 지역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성복합체험을 진행하고 있기도 하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서울에서 녹차체험을 위해 정읍에 오기 위해서는 3시간 넘게 소요됐으나, KTX 개통 이후 1시간 30여분 대로 단축됨에 따라 수도권 등에서 많은 체험객들이 찾아오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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