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29일 거래소 시장에서 호텔신라 주가(111,500원 하락 13,000 -10.48%)가 10% 넘게 급락했다.
전날 대비 500원 오른 124,500원에 거래를 시작한 주가는 외국인들의 물량이 쏟아지자 바로 하락세로 반전했다.
이날 외국계증권사의 추정 매도 물량은 75만3,696에 달했다.
엔화 약세로 중국 관광객들이 한국 보다는 일본에 몰릴 것이란 우려가 투자심리를 약화시키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이날 외환 시장에서 3시 48분 기준 원 엔 환율은 전일 대비 1.34원 내린 898.94원을 나타내 900원을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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