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산청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지역농업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30일까지 8회에 걸쳐‘향토음식지도자 역량 심화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향토음식지도자 자격증 과정을 이수한 교육생들이 주축이 돼 결성한 ‘산청군향토음식연구회’회원과 교육희망자를 대상으로 산청의 항노화 음식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진주향토음식문화연구원(원장 정계임)에 위탁운영 할 계획이다.

또한 이론교육보다는 산청 항노화 음식의 조리교육을 주된 내용으로 구성해 교육에서 배운 항노화 음식 20여 가지는 산청한방약초축제 주제관 내 항노화 전시관에 전시해 산청 항노화 음식의 홍보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산청군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식자재와 문화·건강을 결합한 스토리가 있는 향토음식과 약선음식 계승 발전을 통해 지역 먹거리 및 건강 먹거리와 연계한 농촌체험관광 활성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태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