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통영시는 오는 4월 30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자연학습장 튤립 꽃밭을 개장 운영한다.
통영시 농업기술센터는 매년 운영하던 자연학습장을 농업기술센터 앞에서 광도면 노산리 통영시농업개발시설 옆(노산리 251-25번지)으로 옮기고 면적 및 규모 또한 작년보다 확대해 5,319㎡에 55,000송이의 형형색색 튤립 꽃밭을 조성했다.
자연학습장은 옛날 시골집, 튤립꽃⁃나비 조형물, 소 형상 등 4종의 토피어리와 2개의 포토존, 250여개의 바람개비와 함께 어우러져 알록달록 화사한 매력을 발산한다. 특히 튤립과 유채와 함께 주변 천연환경이 더해져 한층 더 아름다울 뿐 아니라 산책로 곳곳에 튤립모양과 하트모양의 이색적인 포토존을 설치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현재 개화율은 약 30~40%이며, 이번주 주말에는 튤립의 개화율이 절정일 것으로 예상돼 화사한 봄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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