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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등록 야영장도 국가안전대진단 대상에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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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등록 야영장도 국가안전대진단 대상에 포함
  • 이태형 기자
  • 승인 2015.03.23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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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야영시설 전수조사·점검 실시

[투어코리아=이태형 기자] 지난 22일 인천 강화군 동막해수욕장 인근 한 펜션 캠핑장 화재 참사를 계기로 정부는 야영시설에 대해 전수조사를 벌이고 미등록 야영장을 국가안전대진단 대상에 포함키로 했다.


국민안전처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는 지난 22일 강화도 글램핑장 화재 참사와 관련해 안전정책조정실무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했다.

야영장 관리·감독을 맡고 있는 문체부는 지난달 16일부터 4월 30일까지 벌이는 야영장 분야 국가안전대진단 대상에 미등록 야영장도 포함키로 했다.


문체부는 또 소방본부,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법의 사각지대에 있는 야영시설에 대해 전수조사와 점검을 벌일 계획이다.


또한 이번 화재참사가 발생한 강화군 펜션처럼 야영장, 펜션, 민박 등 구분이 모호한 시설들의 안전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관계부처 간 협업을 강화키로 했다.


(참 좋은 관광뉴스 투어코리아, Tou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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