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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는 ‘봄’ 산과 들, 도심을 산뜻하게 달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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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는 ‘봄’ 산과 들, 도심을 산뜻하게 달리자!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5.03.0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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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산수유꽃축제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꽃피는 봄이 되면서 산과 들로 나들이가 늘어나고 있다. 또 따스한 봄기운에 꽃구경에 나서는 발걸음도 가볍다. 시간이 없이 멀리 떠나지 못한다면, 도심을 가볍게 걷고 달리며 봄 기운을 온 몸으로 느껴보자. 산뜻한 발걸음을 도와줄 봄 신발들도 줄줄이 출시돼 눈길을 끈다. 일상에서 패션 아이템으로 두루 착용할 수 있는 운동화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디자인이 강화된 라이프스타일화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봄처럼 톡톡 튀며 산뜻한 컬러를 사용, 발끝에서부터 봄 기운이 물씬 풍긴다.

휠라 ‘젤라또’(GELATO)는 아이스크림을 연상시키는 달콤한 컨셉트의 여성을 위한 운동화. 상큼한 파스텔 컬러에 스커트나 레깅스 등 캐주얼 아이템에도 무난하게 코디할 수 있도록 뒷굽을 높인 레트로 조거(Jogger, 조깅하는 사람) 스타일로 제작됐다. 민트, 망고, 딸기 등 여성용 3종과 초콜렛, 그린티, 흑미 등 남녀공용 3종 총 6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휠라 젤라또 6종


프로스펙스 워킹화 ‘W LITE ZEB’는 ‘기능’을 강조했던 과거와 달리, 블랙 앤 화이트 컬러의 과감한 지브라(얼룩말) 패턴을 적용하면서 패션성을 부각한 것이 특징이다. 또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천연 가죽 소재를 적용하며 신발 옆면에는 얇고 시원한 폴리 소재를 사용했다.

▲프로스펙스 W LITE ZEB

K2의 ‘EMR 엘란’, ‘EMR 플레쉬’은 충격 흡수에 강한 마운틴 러닝화. ‘EMR’은 에너지 마운틴 런(Energy-Mountain Run)을 뜻하며, ‘EMR’ 슈즈는 돌부리가 사방에 있는 거친 산길에서도 가볍게 내달리며 산행을 즐길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기존의 파일론(Phylon)보다 반발탄성을 15% 향상시킨 ‘에너지 무브먼트 셀’을 미드솔(중창)에 적용해 충격 흡수에 강하다. 추진력이 우수해 가뿐하게 달리면서 산을 뛰어 오르내릴 수 있다. 또 갑피는 방수와 투습 기능이 우수한 고어텍스를 사용해 날씨와 환경 변화에 강하다. 반사 소재를 등산화 겉면 배치해 야간 산행에도 안심이다. 별도의 끈 없이 다이얼로 와이어를 조이고 풀 수 있는 보아(BOA) 시스템으로 편리성을 높였다. 슬림한 핏과 컬러풀한 디자인으로 커플 등산화로도 제격이다.

▲K2 EMR 엘란& 플래쉬


머렐 ‘크레스트바운드’ 한정판은 장거리 하이킹 및 백패킹에 적합한 등산화로, 2,000족 한정 판매된다. 머렐의 편안한 착화감 및 뛰어난 접지력 등 모든 것을 느낄 수 있는 프리미엄 제품. 이중 충격 흡수 시스템인 유니플라이(UNIFLY) 기술을 적용해 충격 흡수 및 착화감을 극대화했다. 이는 발에 가해지는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하는 고탄력 압축 스펀지(EVA) 패드를 신발의 앞, 뒤 부분에 각각 장착, 운동 시 피로감을 줄이고 안정적인 보행 감각을 제공한다. 발의 움직임이 많은 아치 부분은 유연함을 갖도록 설계해 민첩한 움직임이 가능하도록 했다. 뒤틀림을 방지할 수 있는 기술과 그레이드6(Grade6) 나일론 인솔을 적용해 무거운 배낭을 메고 걸어야 하는 백패킹에 적합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미끄럼 방지 기능이 뛰어나며 아치 부분에는 지지력이 높은 트레일 보호 패드를 삽입해 거친 국내 산악 지형에서도 안정적인 산행이 가능하도록 도와준다.

▲머렐, 등산화 크레스트바운드 한정판


트렉스타 핸즈프리는 신발을 신을 때는 발로 뒤축의 로토를 가볍게 당겨 신발 끈을 조이고, 벗을 때에는 뒤축 로토를 다른 발 아치에 밀착하여 손을 쓰지 않고 신발 끈을 풀어 벗을 수 있는 편리한 라이프스타일 신발이다. 구매자들 사이에서 일명 ‘1초 신발(1초 만에 신발끈을 조이고 풀 수 있는 신발)’, ‘손.연.재(손댈 필요없이, 연속 발동작으로, 재빠르게 신는다)신발’로 불리기도 한다. 또 핸즈프리는 ▲오렌지, 남색, 청록색의 메쉬 소재의 운동화 제품과 ▲블랙, 브라운의 가죽 소재의 캐주얼 슈즈 제품으로 종 5종류로 구성돼 있다.


뉴발란스의 프레시폼 ‘보라카이 & 잔테’는 미드솔 테크놀로지 러닝화. 발에 가해지는 압력과 힘의 방향성에 대한 인체공학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설계해 발을 땅에 디딜 때와 떨어질 때의 연결이 백사장 위를 걷는 것처럼 매우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프레시폼 보라카이는 이전 프레시폼 버전보다 커진 핵사곤 패턴 입자로 강점이 극대화 돼 더욱 뛰어난 쿠셔닝과 안정감 있는 러닝을 즐길 수 있다.
‘프레시폼 잔테’ 날렵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추진력을 높이는 경량 러버 아웃솔을 사용하였고, 발의 뒷꿈치부터 앞꿈치까지의 빠른 변환을 유도해 속도감을 높이는 토 스프링을 접목했다.

밀레 '키스톤’(Keystone) 시리즈는 기술력으로 건강한 도보를 돕는 멀티형 워킹화 아치스텝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아치스텝 키스톤 시리즈는 고탄성 파이론 소재를 적용, 걸을 때 리드미컬한 탄성을 제공해주고, 발바닥 중앙의 아치를 더욱 효과적으로 살려주는 것이 특징이다. 안정성, 추진력, 내구성, 경량성 등 모든 부문에서 한 단계 진일보한 시리즈를 선보인다.

▲밀레 아치스텝 키스톤

키스톤이란 발바닥 중앙의 움푹 팬 아치 부위를 받쳐주어 걸을 때 발이 뒤틀리거나 접질리는 현상을 방지하는 TPU(열가소성폴리우레탄) 소재의 지지 장치를 뜻한다. 여기에 ‘하이’, ‘미디엄’, ‘로우’ 세 가지로 아높이 조절이 가능하도록 해 발 모양에 맞는 최적의 착화감을 제공하며, 발바닥과 발목의 피로도를 낮춰준다. 산행 거리 및 도보 속도에 따라 총 다섯 가지 제품으로 시리즈를 구성, 자신의 아웃도어 활동 패턴에 맞게 손쉽게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리복 러닝화 ‘벤틸레이터’는 ‘벤틸레이터 오리지널’ 탄생 25주년을 맞이해 새롭게 출시된 제품, 1990년대 처음 선보인 ‘벤틸레이터 오리지널’보다 디자인과 컬러 배색을 한층 업그레이드 해 클래식한 디자인은 물론 90년대의 레트로한 스타일도 지니고 있어 캐주얼한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다. 메쉬 소재를 사용해 아웃솔에서 미드솔로 연결되는 옆면에 통기성이 뛰어나 시간 착용 시에도 항상 쾌적함을 느낄 수 있다. 벌집 모양의 공기 쿠션이 신체에 가해지는 충격을 완화시켜주는 헥사라이트 테크놀로지가 아웃솔에 적용돼 안함과 안정성도 갖췄다. 색상은 그린, 블루, 핑크 총 3가지다.

▲Reebok 벤틸레이터 25주년 기념 오리지널 버전


푸마 ‘이그나이트’는 완벽한 쿠셔닝을 자랑하는 러닝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우사인 볼트’가 훈련 때 착용하는 이그나이트는 높은 반발력과 충격흡수가 탁월해 달리는 사람의 에너지를 극대화 시켜 효과적인 러닝을 즐길 수 있게 도와준다. 러닝화 뒤꿈치 부분에 장착한 포에버폼 소재는 신발의 내구성을 극대화 시켜준다.


포니 ‘마제스틱’은 포니의 클래식 러닝화로, 2015년 신규 모델 출시 1개월 만에 1만 켤레가 완판 돼 화제가 된 제품, 쿠셔닝을 극대화 시키고, 내부에도 항균과 통풍이 뛰어난 기능성 인솔(오쏠라이트)을 사용해 장시간 착화에도 산뜻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외관은 클래식하고 세련된 스니커즈 스타일로 부드러운 스웨이드와 시원한 메시 소재가 매치되 스포티함과 고급스러움을 느껴지며, 은근한 키 높이 효과도 있어 코디하기 좋다. 남녀 공용으로 화이트, 골드, 블랙, 블루, 그레이의 5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포니 마제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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