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경칩(3월 6일)을 사흘 앞둔 오늘(3일) 전국 곳곳에 눈 또는 비가 내렸다. 비 또는 눈이 그친 후 꽃샘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에 살짝 머리를 내민 봄꽃들 위로 하얀 눈이 소복이 내려앉아 겨울과 봄이 한 공간에 어우러지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사진은 경남 함양군 지곡면 개평리 한옥마을에 산수유꽃이 노랗게 피어난 가운데 하얀 눈이 내리고 있는 모습. 봄을 재촉하는 꽃샘추위 속 막바지 함박눈이 내린 한옥마을을 거닐던 한 주민이 소복이 내린 눈을 맞고 있는 산수유를 바라보며 미소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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