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전북도가 올해 도내 관광자원개발 사업에 총 553억 원을 투입한다.
30일 전북도에 따르면 올해 관광자원개발 사업을 추진하면서 관광지 개발, 문화관광자원개발, 서해안권 및 지리산권, 강변문화 관광개발사업, 특정지역 도로건설 등 총 6개 분야 28개 사업에 553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관광지 개발' 사업은 정읍시의 백제가요 정읍사 등 3개 사업에 41억원을, 문화관광자원개발 사업은 군산 진포해양관광지 체험시설 조성사업과 군산근대문화도시관광인프라구축 등 11개 사업에 188억원을 투자한다.
광역관광개발사업인 서해안권은 고창 풍물소리 테마파크 조성사업 등 6개 사업에 139억원, 지리산권은 지리산허브밸리, 대곡제레저 관광지, 장수 방화동 휴양지 개발 등 5개 사업에 125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강변문화 관광개발사업은 남원 섬진강 소리문화 체험마을 조성사업에 17억원, 특정지역 도로건설은 부안 줄포만해안체험탐방로 건설 등 2개 사업에 43억원을 각각 투자한다.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하는 익산 함라한옥체험단지 등 13개 사업은 설계단계부터 ‘관광컨설팅단’을 구성해 지역의 특성을 살려 토탈 관광이 구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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