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6 22:07 (금)
관광전용열차 타고 보석같은 여행지 '서해안'으로 오세요!
상태바
관광전용열차 타고 보석같은 여행지 '서해안'으로 오세요!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5.01.29 12: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도권-서천 잇는 골드로드 ‘서해금빛열차’ 29일 개통

[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수도권과 서천군을 연결하는 코레일 관광전용열차 ‘서해금빛열차’가 29일 첫 선을 보였다.


서해금빛열차 개통행사는 서울역에서 코레일 및 각 지역 지자체장을 비롯한 주요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해각서체결, 열차시승 등 개통 축하 행사를 가졌다.

▲서해금빛열차개통식. 맨 좌측 첫번째서천 노박래 군수

‘서해금빛열차’는 서해안 7개 지역(아산, 예산, 홍성, 보령, 서천, 군산, 익산)의 보석 같은 관광지를 찾아 떠나는 관광전용열차로, 세계 최초의 한옥식 ‘온돌마루실’과 ‘족욕카페’ 등 기존의 열차와는 차별화된 매력을 가진 관광전용열차이다.


온돌마루실은 1실당 3인에서 6인까지 이용 가능하며, 따뜻한 온돌위에 둘러앉아 담소를 나눌 수도 있고, 편안하게 다리를 뻗고 누워 여행할 수 있으며, ‘족욕카페’는 차 한잔과 함께 달리는 열차 안에서 차창 밖 풍경을 보며 여유롭게 족욕을 즐길 수 있으며. 취향에 따라 습식 족욕과 건식 족욕을 선택할 수 있다.


한편, 이번 개통행사와 함꼐 서천군은 1월 30일 110여명의 시승단을 초청해 시승행사를 갖고 서해금빛열차와 연계되는 주요관광지를 홍보한다.


김인수 문화관광과장은 ‘서해금빛열차’ 개통과 관련 “서천군 기차여행상품의 전략적 마케팅을 통해 수도권 관광객의 서천군 유치와 이를 통한 지역소비 확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서해금빛열차개통식



☞ 에티오피아 종교 성지 ‘랄리벨라(Lalibella)의 암굴교회’


☞ [신년 인터뷰⑥] 주철현 여수시장... “생태·휴양·레저 관광이 복합된 체류형 도시로 성장”

세월호·기상악화 영향 국립공원 방문객 52만명 감소

청주시,유커 유치 시동 ..작년 18만 여명 방문


(참 좋은 관광뉴스 투어코리아, Tour Korea)
<저작권자(c)투어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에디터 초이스
투어코리아 SNS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