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현정 기자]'스노우 페스티벌'이 한창인 에버랜드가 손님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공연을 마련했다.
우선 3월 1일까지 대형 실내 공연장인 그랜드 스테이지에서는 올해 처음 선보이는 캐릭터 댄스 갈라쇼 '어메이징 토이 클럽'이 매일 3회씩 진행된다.
'어메이징 토이 클럽'에서는 레니, 라라, 에버베어 등 에버랜드 인기 캐릭터들과 장난감들이 등장해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 힙합, 레게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 맞춰 화려한 댄스와 군무가 펼쳐진다.
또 알파인 빌리지에서는 '런런런! 판타스틱 밴드' 공연이 3월 8일까지 진행된다. '런런런! 판타스틱 밴드' 공연에는 라이브 밴드의 신나는 음악에 맞춰 레니, 라라 등 에버랜드 인기 캐릭터들이 댄스 공연과 드럼 연주를 펼치는데, 공연 중간에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날 따라 해봐요' 등 추억의 놀이를 손님들과 진행해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기 좋다.
야간에도 다양한 공연이 이어진다. 우선 장미원 끝에 위치한 장미성에서는 음악에 맞춰 조명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뮤직 라이팅쇼'가 매일 밤 펼쳐지며, 이솝 빌리지 캐릭터들이 댄스 공연과 함께 손님들과 사진을 찍는 '로맨틱 포토타임'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매직 가든에서는 사랑을 테마로 한 음악들에 맞춰 화려한 불꽃놀이, 조명, 특수효과, 영상 등이 어우러지는 멀티미디어 불꽃쇼 '로맨스 인더 스카이'가 3월 1일까지 금요일, 토요일 및 설 연휴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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