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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산악레포츠 메카로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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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산악레포츠 메카로 거듭난다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5.01.23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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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려한 자연경관 달리는 MTB 코스 개발

▲ 지난해 열린 산악자전거 대회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경남 함양군이 신규 MTB코스를 개발해 산악레포츠 메카로 거듭난다.


23일 군에 따르면 추진 중인 신규 MTB코스는 상림~병곡면 원산 임도~대봉당~병곡 광평 불로장생 산삼휴양밸리 휴양림~병곡 대광마을~백암산 정상~대병마을~상림에 이르는 약 40km다. 이 사업에는 22억 원의 투자금이 소요된다.


지난 지난해 시작된 조성사업은 병곡 원산~병곡 광평 구간 1차년도 사업을 완료한 데 이어 나머지 구간 사업을 올해 완료, 내년이면 이 코스에서 MTB 대회를 개최하게 된다.


신규 코스는 지난 대회가 개최된 기존의 코스에 비해 함양의 청정하고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환상적인 코스로 관광 함양의 이미지를 높이고 전국 산악자전거동호인의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 지난해 열린 산악자전거 대회

무엇보다 새로 개발된 병곡 원산~광평 구간은 대회 참가자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보며 대회를 즐기고 함양의 주요 관광 인프라를 둘러보는 효과를 줄 전망이다.


병곡 원산에는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가 조성되고, 병곡 광평엔 2020함양세계산삼엑스포를 목표로 기반조성중인 불로장생 산삼휴양밸리가 자리하고 있다.


또한, 이 코스는 다수의 골짜기가 형성돼있고 휴양림과 산림경영모델 숲이 자리하고 있어 대회참가자들은 ‘힐링 기운’을 만끽할 수 있다.


이들 코스마다 산림로와 통로, 야지, 흙 또는 자갈길이 다채롭게 이어지기 때문에 장애물 통과나 이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스릴을 만끽하게 해주는 MTB 경기의 특성을 잘 살리며 모험심과 인내력을 키워줄 것으로 예상된다.


함양군 산림녹지과 산림경영담당은 “관광객 요구에 부응하고자 더 나은 코스를 개발하는 만큼 명실상부한 산악레포츠의 메카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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