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이태형 기자] 전북 정읍시가 사계절 관광지 기반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내장산문화광장내에건설 중인 국민여가캠핑장이 오는 8월개장한다.

시는 현재는동절기공사중지기간이지만3월초재착공을통해7월준공, 8월 본격 개장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본격적인 개장에 앞서 7월 중으로 국내캠핑대회도 개최, 캠핑문화 조성을 꾀하고 국민여가캠핑장의 인지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국민여가캠핑장은 2013년부터3년간 추진하는 사업으로 18억2000만 원 (기금7억5천,시비10억7천)이 투입된다.

총 약 2만6천여㎡의 부지에 일반캠핑장20면과오토캠핑(오토캠핑및카라반사이트)30면등50면규모이다. 취사장및샤워장등편의시설과실개천도이조성된다.

정읍시 관광개발과 허홍진 과장은 “향후캠핑수요증가에 대비해100면이상의확대,녹지공간확대등도검토 중”이라면서“캠핑장운영은민간위탁을권장함에따라관련부서에서 검토 중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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