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박사가 DBS크루즈 훼리로 일본 돗토리 지역을 다녀올 수 있는 상품을 출시했다.

이번 여행상품은 훼리 내에서 왕복 2박, 돗토리에서 1박하는 일정으로 짜여져 있다.훼리왕매주 목요일 출발하며, 크리스마스를 일본에서 보낼 수 있는 12월 23일은 17만 9천원, 그 외의 날짜는 15만 9천원이다. 왕복권, 호텔 등이 포함돼 있다.

돗토리의 사구는 동서 16km, 남북 2km의 대사구로, 일본 최대의 모래밭을 자랑하는 곳이다. 끝없이 펼쳐져 있는 사막에서 신발을 벗고 모래 위를 걷고 있으면 어느새 영화 속의 주인공이 된다.

모래 경사를 미끄러져 내려가는 스포츠 샌드보드, 돗토리 사구에서만 맛 볼 수 있는 낙타유람, 모래를 박차고 뛰어 오르는 행글라이더, 패러글라이딩 등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돗토리시에 위치한 4곳의 온천은 에도시대의 정취를 느끼기에 충분하다. 온천향 그윽한 길거리 곳곳에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족탕시설들이 있다.

또 이번 여행상품 이용시 타고 가게 될 DBS 크루즈는 530명 정원의 국내 최대급으로, 리조트 같은 선내의 모든 시설은 여행길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준다. 객실은 스탠다드 룸에서 프레지던트 룸까지 다양한 종류가 있고 호텔요리사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레스토랑과 클럽, 노래방, 사우나, PC방, 면세점, 편의점 등 여러 부대시설이 있다. 문의 070-7017-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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