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부안군이 올해 연 관광객 1200만명 달성 청사진을 제시하고, 이를 위한 다양한 문화관광 정책을 추진한다.
군은 문화관광과 업무보고회에서 ‘새만금 게이트 中心을 선도하는 부안관광’, ‘연 관광객 1200만명 달성’ 등 다양한 비전들이 제시됐다고 9일 밝혔다.
먼저 민선6기 군정방침인 소득을 창출하는 농업관광과 연계해 ‘광역접근성 변화전략 중심의 wonderful 부안관광’, ‘새만금과 연계한 미래비전 창출’, ‘인문학적 문화예술의 도시’, ‘부안문화재의 한국적 가치 명품화’ 등 4대 추진전략을 수립해 소득을 창출하는 문화관광으로 군민이 행복한 부안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또 오는 5월 개최되는 마실축제는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행복 가득! 미소 가득! 주머니 가득! 거리형 마실축제’로 재탄생하며 전북도 1시군 1대표 관광지로 선정돼 향후 10년간 100억원의 사업비를 추가 확보한 변산해수욕장과 모항해수욕장 관광지 조성 등 체류형 관광 인프라 건설로 변산반도 관광 거점화를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문화예술 참여기회를 확대하는 ‘HAPPY-DAY’를 통한 군민 중심의 찾아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죽막동 수성당 유적 등 잠재적 문화자원을 발굴해 융․복합적 문화 콘텐츠의 기반을 조성할 예정이다.
박창구 문화관광과장은 “2015년에는 전 직원이 기존의 관행을 깨고 새 장을 여는 새뚝이 정신으로 업무에 임해 새만금의 중심을 선도하는 관광부안 시대를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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