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경북 봉화군 분천역 광장에 산탸마을이 20일 개장했다.
분천역에 만들어진 산타마을에는 대형트리와 산타, 눈사람 등의 조형물이 설치되고, 산타썰매 포토존, 산타우체국, 당나기 투어, 산타 갤러리와 시네마 등을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눈썰매, 얼음썰매, 팽이놀이와 장작불에 고구마·감자 구워먹기, 목재조각, 루돌프 당나귀 마차 등을 체험할 수 있다.
경북도 관광진흥과 손삼호 전략마케팅 TF팀장은 "올 겨울 산타마을에 20만 명까까운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분천 산타마을을 국내 대표 겨울여행지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와 봉화군, 코레일은 분천역의 산타마을로 떠나는 눈꽃열차를 개통, 내년 2월15일까지 운행한다.
봉화군 분척역을 오가는 백두대간 눈꽃열차는 서울역에서 오전 7시 45분, 동대구 역에서 오전 6시 15분과 오후 4시30분, 정동진 역에서 오전 6시 30분과 오후 5시 38분, 영주 역에서 오전 8시 50분과 오후 3시 55분에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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