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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가일-영주 무섬- 칠곡 매원마을 관광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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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가일-영주 무섬- 칠곡 매원마을 관광자원화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0.12.06 17: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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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개-보수해 숙박체험 명소로 개발

경북 안동 가일마을과 영주 무섬마을, 칠곡 매원마을 3곳이 내년도 경북지역 '한옥 집단마을 관광자원사업'에 선정됐다.


경북도는 이들 3개 마을에 총 13억 원을 들여 숙박체험 명소로 육성해 관광객 유치에 나설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한옥 집단마을 관광자원사업은 지난해 첫 사업지역으로 고령 개실마을이 선정됐고, 올해 사업에는 안동 안동포마을과 의성 사촌마을이 뽑혔다.

도는 이외에도 2004년부터 지금까지 전통한옥 90채를 체험형 숙박시설로 개.보수해 관광자원화 했다.


이에 힘입어 경북 도내 한옥숙박 체험객은 2008년 4만6천명, 작년 6만8천명, 올해 9월말 현재 8만명등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경북도 김주령 관광개발과장은 "경북지역에는 문화재로 등록된 전통가옥이 전국의 40%인 296채에 달한다"면서 "도는 환옥마을 관광사업을 꾸준히 전개해 고택.종택을 이용한 문화체험형 숙박시설을 대표적인 관광상품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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