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정이란 이름은 당나리 시(詩)'국수월재수(:掬水月在手:물을 손에 담으니 달이 손에 있다)에서 따왔다고 한다. 기쿠게츠 안에서 바라보는 호수의 경치가 매우 아름다워 역대 번주(다이묘. 영주)들이 큰 다실이라 부르며 애용했다고 한다.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일본 특별명승지 '리쓰린 공원'(栗林公園)의 가을 단풍이 절정을 맞고 있다.
일본 가가와현 다카마쓰시에 있는 리쓰린 공원(율림공원:栗林公園은 일본 정원문화재 중 최대 면적을 자랑하며, 1620년 시운산을 배경으로 조성돼 6개의 연못과 13개의 인공산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리쓰린 공원은 에도시대(江戶時代) 초기의 회유식 다이묘(大名:유력 호족) 정원(庭園)으로 자연석과 수백년 된 소나무 분재의 절묘한 배치가 돋보인다.
리쓰린공원은 아름다운 꽃과 1천만 그루의 소나무들이 춘하추동의 변화에 따라 일보일경(一步一景:한걸음 내 딛으면 다른 경치가 보인다는 뜻)의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11월 리쓰린공원은 형형색색의 가을 단풍이 절정에 달해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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