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김채현 기자] 수원시의 각종 소식을 스마트폰을 이용해 손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
수원시는 스마트폰에 내장된 근거리 무선통신망인 ‘NFC 태그’를 활용해 시정소식 홍보를 시작한다.
스마트폰의 NFC 기능을 켜고 공중화장실, 버스정류장 등에 부착된 NFC 태그에 스마트폰을 대면 수원시 모바일홈페이지로 이동, 수원 소식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시는 먼저 유동인구가 많은 공중화장실(74개소 450개), 버스정류장(437개소), 택시정류장(23개소)을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NFC 태그를 설치하고, 운영 성과에 따라 단계적으로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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