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현정 기자] 웰빙 농산물 콩을 주제로 한 ‘제1회 칠갑산 콩 축제’가 20일부터 23일까지 청양 정산면 천장리 알프스마을에서 열린다.
축제장에서는 칠갑산지역에서 생산된 서래태콩, 백태콩, 쥐눈이콩 등 다양한 콩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서래태 kg당 8,000원, 백태콩 kg당 5,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또 꼬마메주 만들기, 콩타작체험, 콩알 새총쏘기, 승마체험, 콩 요리 시식 체험 등 가족과 함께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칠갑산’ 노래의 주인공이자 홍보대사인 주병선씨의 하공연도 만날 수 있다. 전통민속놀이 마당 등 다양한 문화공연도 준비돼 있어 축제의 흥을 더해준다.
청양군 관계자는 “블랙 푸드의 대표주자인 검은콩은 해독효과, 심혈관질환 개선, 성인병 예방 등 뛰어난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있으며, 다이어트 효과까지 있다”며 “특히 청양 칠갑산지역은 물 빠짐이 좋은 토양과 일교차가 큰 기후조건 등 콩 재배에 적합한 조건을 갖추고 있어 이곳에서 재배된 콩은 맛과 영양이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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