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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11년 간절곶 해맞이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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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11년 간절곶 해맞이 축제’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0.11.30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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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전국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간절곶의 이미지를 부각하고 전국 제일의 해맞이 명소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2011년 간절곶 해맞이 축제 기본계획’을 수립,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간절곶 해맞이 축제는 ‘간절욱조조반도(艮絶旭肇早半島 - 울산 간절곶에 해가 떠야 한반도에 새벽이 온다)’를 주제로 2010년 12월31일 오후 2시부터 2011년 1월1일 오전 10시까지 치러진다.


신묘년(辛卯年) 1월 1일 울산 간절곶 일출시간은 07시31분23초로 전국 유명 해맞이 장소인 해운대보다 17초, 호미곶 보다 59초, 정동진 보다 7분40초 각각 빠른 것으로 조사됐다.


행사는 사전 분위기 조성, 전야제 행사, 해맞이 행사를 등으로 치러진다.사전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12월 20일경 신묘년(辛卯年)을 상징하는 조형물 ‘토끼상’이 설치되며 ‘이글루 얼음 조각전’이 펼쳐진다.


전야제는 송년콘서트(문화예술단체 공연 등), 제야행사(새해 카운트다운, 불꽃놀이 등)와 신년 희망의 축제 1·2부 및 간절곶 LIVE 까페 운영 등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해맞이 행사는 간절곶 모자상 앞에 설치된 무대에서 태평무 및 북춤 공연, 토끼상 제막식 및 풍선 날리기, 해돋이 관람 등으로 치러진다.


한편 울산시는 새해를 맞아 간절곶을 찾는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12월31일 오후 10시 ‘서울역’을 출발, 1월1일 오전 5시 ‘남창역’에 도착하는 ‘관광특급열차’를 운행한다.

(참 좋은 관광정보 투어코리아, Tou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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